수성여성클럽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1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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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여성일자리 전담기관인 수성여성클럽(관장 김창규)과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센터장 최경분)의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진훈 수성구청장과 김진환 수성구의회 의장 및 의원, 여성친화 일촌기업 대표, 직업교육 및 취업지원기관 관계자, 직업훈련생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영상물 상영, 사업 성과보고, 취·창업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수성여성클럽과 새일센터는 일하고 싶은 여성에게는 일자리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업무 특성에 맞는 인력을 제공하기 위해 직업상담과 교육, 취업연계, 근로자 복지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 1년 동안 취업을 희망하는 1,100여명의 여성을 기업과 연결해주고 27개 기업과 여성친화 협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수성여성클럽과 새일센터는 앞으로도 수성구의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하는 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라면서 “지역 여성들의 양성평등과 자아실현을 위한 여성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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