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16.] (양성평등스토리텔러양성과정) 양성평등스토리텔러 양성과정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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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성의 존엄과 가치가 실현되는 동행기관, 수성여성클럽 · 수성여성새일센터입니다.
이곳은 지난 한 달간의 교육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역량을 한껏 펼치고 있는 시연 평가 현장입니다.
장차 수성구 곳곳의 시니어분들을 찾아가 성인지 관점의 스토리텔링 활동을 대비한 실습이라 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각자가 시니어라는 학습자의 특성과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반영한 그림책을 활용하여
어떻게 스토리텔링 할 것인지 시연신청서를 작성할 때부터 쉽지 않은 과제였을 텐데요!
긴장되는 마음을 다잡으며 그동안 준비한 걸 10분 만에 차근차근 풀어내야하는 시연자에게 큰 소리로 응원하고
학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들이 내내 이어졌답니다.
특히 14명 모두 다른 그림책을 선정하여 매번 다른 스토리로 다양한 감정을 일으켜
14번의 다른 세계로 빠졌다 나온 듯 오롯이 몰입되던 현장! 함께 가보실까요?
나의 얘기를 들어주는 단 한 마리의 원숭이(#백만마리원숭이)
120세가 된 나의 모습을 그려본다면(#나의작은아빠)
‘오늘’을 마시고 시작되는 하루하루의 의미(#오늘상회)
다시 돌아가 보고 싶은 일, 앞으로 하고 싶은 일(#할머니의여름휴가)
딸과 며느리인 나를 둘러싼 엄마와 어머니(#엄마의계절)
내가 사자였던 시절과 고양이였던 시절(#하늘을나는사자)
아버지가 이웃에게 베푸시던 따듯함이 떠오를 때(#블루베리맨)
더 이상 남의 일로만 볼 수 없는 문제에 대해(#만약에내가)
늘 애쓰는 오른손과 묵묵히 옆에 있어주는(#왼손에게) 수많은 나를 들여다 볼 수 있는(#나는요)
작은 끝맺음을 응원하는(#끝까지제대로) 지금 여기 있는 내 삶이(#인생은지금)
그 자체로 역사인 여성의 생애(#막두) 바로 우리 모두의 모습(#민들레는민들레)
이렇게 그림책으로 세상을 읽는 여정에 첫 발을 내딛은 스토리텔러분들!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성인지 관점의 그림책 활동을 그려준 강사진과 1기 스토리텔러 선생님들께도 감사인사드려요!
하반기 파견을 위해 정기적인 보수교육과 함께 진행될 후속과정 소식으로 또 찾아뵐께요!
#찾아가는양성평등스토리텔러 #성평등그림책활동가 #이제시작 #세상은넓고그림책은많다 #수성여성클럽 #여성친화도시추진역량강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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