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여성새일센터, 여성친화일촌기업 업무협약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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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수성여성클럽·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수성새일센터)가 6일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지역 여성 고용유지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일촌기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경분 수성새일센터 센터장을 비롯, 수성새로일하기센터와 신규 취업 연계를 맺은 업체 10곳 및 협약 기간이 만료된 업체 1곳이 참여, 여성핵심 인재 양성 등 고용양성평등 및 여성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경력단절여성 채용 시 여성친화일촌기업에 지원되는 환경개선사업 및 인턴사업, 양성평등인식개선사업 등에 대해서도 안내, 기업체의 여성친화 조직문화 조성 및 여성인력의 적극적 채용이 이뤄질 수 있게 독려했다.
최경분 센터장은 "여성친화일촌기업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할 수 있는 기업 환경조성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맺은 기업은 2019년 11월 6일부터 2022년 11월 5일까지 3년간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일촌기업으로 유효하다.
참여업체는 ▲경일직업능력개발원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모다유니크 ▲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천요양병원 ▲유창CNC 옵티칼 ▲크레듀랩 ▲푸른병원 ▲㈜동화에비에이션서비스 ▲㈜와이에이치라이프 ▲SBS아카데미 컴퓨터아트학원 등이다.
관련기사 ☞ 일요서울 2019.11.6(김을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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