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대구 수성구,여성친화도시 조성 대통령상 수상
페이지 정보
본문
대구 수성구,여성친화도시 조성 대통령상 수상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지난 20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전국 87개 여성친화도시를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체계적 추진 △양성 평등 및 지역주민의 안전한 도시 조성 △주민 삶의 질 향상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수성구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2017년 재지정 되면서 여성과 남성의 평등한 참여, 사회적 약자 배려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3년 9월 개관한 ‘수성여성클럽’은 여성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에 성과를 거뒀으며 전국적 롤 모델로 자리 잡아 국내 지자체·기관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개도국 등에서도 꾸준히 벤치마킹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형평성, 여성 경제·사회 참여, 안전, 돌봄, 친환경 등 전 분야를 포괄하며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책이기에 이번 대통령상 수상이 의미 있다. 여성이 지역사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성인지 감수성이 충만한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