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보] 대구 경단녀 재취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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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경력단절여성(경단녀)에게 가장 높은 취업률을 제공하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체험지도학습사 양성과저으로 나타났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내 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남부여성새일센터, 달서여성새일센터, 대구여성새일센터, 수성여성새일센터)가 지난 한 해 동안 일자리 관련 사업을 추진한 결과, 대구여성새일센터가 진행하는 '체험지도학습사 양성과정' 수료생들의 취업률이 100% 가장 높았다.
이 과정 수료생은 모두 21명이었다.
수성여성새일센터의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한식조리자격증)'과 달서새일센터의 '경력단절 보육교사 재취업과정'의 취업률도 각각 96%와 95%를 차지해 경단녀의 인기 직업훈련 과정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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