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 경단녀들 “그곳에 일자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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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창구에서 일하다 결혼 후 주부로만 지내 온 김모씨(47).
늘 집에만 있던 김씨는 사무직으로 다시 일하고 싶어 취업문을 수차례 두드렸지만 나이 때문에 퇴짜만 맞았다.
고민 끝에 김씨는 지난해 6월 대구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한 뒤 눈높이를 확 낮췄다.
기업체 식당의 배식 일을 하게 된 것.
그는 센터에서 기업체 면접담당자 연락처를 빨리 알려주지 않자 안달이 나서 먼저 전화했던 ‘억척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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