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 수성구,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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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 여성일자리 전담기관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수성여성클럽과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2일 9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기업체들은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포함해 여성인력 적극채용, 여성 핵심인재 양성, 고용의 양성평등과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보원덴탈 ▲거성정공㈜ ▲남양산업사 ▲덴스타주식회사 ▲라온치과병원 ▲바로본병원 ▲수성요양병원 ▲엘리자벳산후조리원 ▲㈜대류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수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협약을 체결한 여성친화일촌기업 중 공모를 통해 적합기업을 선정해 여성 친화적 기업환경 개선사업(500만원)과 여성새로일하기여성인턴제(1인 3개월 최대 300만원)사업 연계를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 최태욱 기자 tasigi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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