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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용써도 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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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새로일하기센터' 4곳, 평균 취업률 47%…매년 하락
 
정부가 여성의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경력단절여성(이하 경단녀)의 재취업에 역점을 두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실제로 경단녀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대구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취업률은 되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4개 새일센터의 평균 취업률은 47.01%로, 8천731명이 구직등록을 해 4천105명이 취업했다. 이는 ▷2011년 70.22%(5천894명 중 4천139명) ▷2012년 72.25%(5천792명 중 4천185명) ▷2013년 50.95%(5천841명 중 2천976명) 등 이전보다 크게 떨어진 수치다.

전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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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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