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앵커> [이슈앤피플] 행복한 '창업·취업' 지원…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남)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과 창업도 쉽지 않은 상황이죠.

위기는 곧 기회라고 하는데요.

여) 여성들이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취업이나 창업, 창직 등 새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하는 곳이 있습니다.

대구 수성여성클럽 수성여성일하기센터 최경분 센터장을

만났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이슈앤피플] 최경분 수성여성일하기센터장

Q. 수성여성클럽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개?

저희 수성 여성 클럽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는

2012년도에 수성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이 되면서

수성구 여성들의 요구를 조사를 했어요.

그랬더니 사회참여를 통한 다 일자리를 원하는 거예요.

그래서 처음에 7월 1일 자는 여성 클럽이

그다음에 9월에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수성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가 지정받아서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한 8년 정도 됐죠. 네 그렇습니다.

Q. 경력단절여성 취업, 창업 등 최근 성과?

저희가 올해 처음으로 수성 센터에서

대구시 연구를 바탕으로 한

요즘 반려동물이 굉장히 많이 인기를 끌고 있잖아요. 그 산업이.

그래서 언택트 펫 창업이란 과정을 했어요.

그 분야는 총 20명의 수강생이 선발이 되는데

가구를 제작하는 팀과 그리고 의상을 만드는 팀, 그다음에 간식을 만드는 팀 이렇게 해서

저희가 앞으로의 마지막 목표는 이제 공동체 창업과 창업을 100%까지 가는 그러한 일을 하고 있는데요.

그분들이 지금 수료를 이제 얼마 전에 했어요.

그런데 그중에 두어 분 정도는 벌써 소상공인 진흥 공단이라든지 창업지원센터를

이렇게 통해서 창업 자금을 받은 사례가 있어서

가장 큰 사례, 우수한 사례라고 볼 수 있고

그 다음에 또 하나 뽑자면,

저희가 집단 상담을 하면서 만나신 분인데,

다문화 여성 그분이 사회복지사 공부를 하셔가지고

중소 병원에 취업을 하셨는데,

지금 한 2년이 넘도록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는

그것이 굉장히 또 아름다운 사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 저희가 그 작년에 수성 여성클럽이

이제 여성 친화 사업을 하면서

창업 지원금이라는 것을 줬어요. 시드머니를.

그래서 예를 들어서 여성이 처음에 이제 창업을 할 때,

티브이가 필요하다, 컴퓨터가 필요하다 이런 것을 하는데,

한 200만 원을 지원해 준 그런 여성이 있었는데요,

지속적으로 그분은 이제 그 나무 명장이라고 해가지고

도마랑 이런 것을 많이 만드시는 분이셨고

이랬는데 그분이 이번에 또 대구 지역의 어떤 소상공인 진흥 공단

이런 루트를 통해서 한 2천만 원까지 또 창업 지원금을 받아가지고

저희한테 직원들도 채용해서 가고

이런 좋은 사례가 또 하나 있죠.

Q. 주요 교육, 훈련 프로그램?

그 요즘에는 이제 그 돌봄 시장에 그것이 굉장히 많이 각 가정마다 요구가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실버 케어 전문가 과정이라고 해서 요양보호사라든지

또 찾아가는 어떤 돌봄 서비스 시장

이런 것을 또 하는 그런 과정이 하나 있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이제 여성들이라고 그러면

다 요즘에 또 이렇게 그 음식을 많이 만지잖아요.

그래서 K 푸드 전문 요리사 양성 과정에서 자격증을 따서 전시회도 해놓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도 하고 있고 그다음에 그 패션 의상.

바느질 쪽에 있어서 그것도 수료를 해서 곧 전시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그 가장 중점 사업을 했던 그 고부가 가치 사업.

펫 과정이 있었거든요.

반려견 사업 그것을 해가지고,

그 공간에서 전시회를 하는 동안에 반응들이 굉장히 뜨거웠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제가 세 군데, 세 섹터를 보는 것이죠.

의상, 그다음에 음식, 그다음에 가구 이렇게 보는데

공동체 창업을 지금 마지막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5명, 5명, 10명 이렇게 해가지고.

끝까지 잘 가도록 지원하고, 그 안에 계시는 분들이 또 ICT 여성 기업인 협회라고 있습니다. 대구시 안에 있는.

그래서 여성 경제인들이 모여가지고 하는 사업인데,

거기에 또 이번에 창업 자금을 500만 원 받았다고

어제 방금 제가 또 소식을 들었어요.

되게 기쁜 소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Q. 앞으로 계획?

저희가 원래 수성구 상동에 자리를 하고 있었는데요.

또 수성구청에 우리 청장님이나 구의회 의장님 비롯해서

의원님들이 다 지원을 해주셔가지고

저희가 처음에는 굉장히 인프라가 많이 약했어요.

접근성이라든지 주차도 안되고 공간도 여기에 한 3분의 1 정도 밖에 안됐는데,

마침 수성대학교가 지역사회에서 이렇게 같이 협력해서 상생하는

참 좋은 뜻을 해주셔 가지고

집에 계시는 여성 모든 분들이

발걸음이 어려우시면 저한테 오시면,

아니, 수성 여성클럽에 오시면 저희 직원들이 상담을 아주 상세하게 해줄 겁니다.

그래서 부디 여성들이 사회 참여를 통해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러한 길라잡이를 할 수 있도록

수성 여성클럽 새로 일하기 센터가 앞장서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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